문득, '직업적성검사'가 떠올라서 이와 관련해 심리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른 사이트는 '워크넷'인데, 그 이유는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New/jobPsyExamAdultList.do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검사를 통해 스스로 진로방향에 대한 자가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적성검사들 중 우연히 찾게 된 것은 바로
'IT직무 기본역량검사' 였다.
이 검사는 적성검사/인성검사 두가지 요인으로 크게 나뉘는데,
그중 적성검사는 '언어력', '추리력', '집중력' 세가지의 세부요인으로 나뉘며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호기심과 걱정으로 검사를 실시했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좌절했지만..
그럴 필요 전혀 없다!!
(다만, 개인적으론 '현직자 수준'이라는 부분이 의아하다. 현직자 수준에 해당하는 표본의 기준은 무엇일까...?)
느낀 점:
추리력 문제들 중, 수업 중에 추리력을 올리는 훈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과 유사한 문제들이 나와서 신기했다. 또, 언어력과 관련해서도 일상에서 글에 대한 요약, 문해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매일 카드 뉴스를 읽거나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고 읽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 분야를 정말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흥미가 생긴 나와 같은 비전공자들이라면,
적성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건 그동안 살아온 현재 나의 기준치이기 때문에, 앞으로 5년, 10년까지 측정하는 값으로 바라보진 않았으면 한다.
이 글을 읽을 미래의 동료들께, 막연함과 불안함에 공감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그저 지금, '현직자'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걸어온 시간만큼 걸어갈 각오를 하자.
오늘도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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